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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인구수만큼 기초의원 증가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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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의원정수 확대조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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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3일(금) 13:47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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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영해 의원 | ⓒ 온양신문 | |
“현장 중심 의정활동, 시민만족 의회구현을 위한 기초의원 정수가 증가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
이영해 의원(대표발의)이 ‘아산시의회 의원정수 확대조정’을 위해 「공직선거법」 과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줄 것을 촉구 했다.
13일,제19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 의원은 “아산시의회 의원정수는 2014년 2월 28일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로 조정됐다. 조정 당시 아산은 인구수가 28만 명이었고, 2017년 8월 현재 2만여 명이 증가된 30만 명으로 증가됐다”고 전했다.
이영해 의원은 “인구 30만에서 40만 사이의 기초의회 의원 정수를 비교해보면 가장 많은 기초의원 정수는 25명이며, 의원 1인당 인구수는 12,016명으로 아산시 기초의원 정수의 0.6배, 의원 1인당 인구수는 1.7배의 차이가 나고 있어 현장 중심 의정활동, 시민만족 의회구현을 위한 기회의 폭이 좁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회 특위에서도 2018년 6월 13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위원 정수 확정을 위한 논의가 되고 있는 바, 아산시의 인구증가를 반영과 표의 등가성 확립, 평등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아산시의회 의원 정수확대가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산시의회 의원 15명 전원은 최근 아산시 국회의원의 정수가 증가한 만큼 아산시의회도 급격한 인구증가를 반영하는 의원정수 확대 조정으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의정서비스의 품격 향상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공직선거법」을 조속히 개정하고, 충남도와 충남도의회에 아산시의회 의원 정수를 확대 조정하는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원 지역구의 명칭 구역 및 의원정수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가결된 본 건의안은 행정안전부와 국회,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아산시에 각각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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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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